。리뷰 。 16

37signals - REWORK '똑바로 일하라'

작년 중순쯤이던가? 회사에서는 한창 리워크라는 책이 괜찮더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더라 말이 돌았다 그때당시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책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렇게 하면 금방이라도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은 37signals 라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의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라는 두 창업자가 쓴 책이다.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짧게는 한 페이지 길게는 3페이지 가량의 짧은 문장으로 간략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이 책은 스타트업 회사라든지..

。리뷰 。 2012.02.18

모던하고 덴디한 스웨덴 프리미엄 캔버스화 바비번스

바비번스라는 브랜드의 신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지인을 통해 그러한 신발이 있다. 간접적으로 듣고 위드블로그를 통해 다시한번 알게된 바비번스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 자료를 찾아보니까 2001년 스웨덴에서 런칭한 캔버스화 라고 하더군요 울과 가죽소재를 주로 다루며 덴디하고 모던함의 디자인을 주로 다룬다고 하더라고요. 바비번스의 로고를 보면 해적선의 해적기를 연상하게 되는데 바비번스의 모티브가 북유럽의 락엔롤과 펑키뮤직의 인기룹인 primer55 기타리스트 bobboy burns를 모티브로 탄생하게 되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로고는 제 스타일! :) 바비번스 신발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 개봉기 신발 상자는 붉은색으로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거기다 로고는 마치 취급 주의를..

。리뷰 。 2011.11.19

천천히 날 좋은날 산책하며 걷기 좋은 정동길.

덕수궁은 근처에만 기웃기웃 또는 그냥 지나쳐만 봤지 직접 들어가 보거나 그 주변을 걸어보진 않았다.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다 싶었는데 마침 그 기회가 왔다, 물론 시간만 내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사람이란 게 계기가 없으면 몸을 움직여 실행에 옮기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위드블로그 정동길 가볼만한 곳 캠페인에 선정 되었다.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몇 걸음 가지 않아 덕수궁이 보인다.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내가 좀 늦은 관계로 이번에도 덕수궁 관람은 패스~ ㅠ 입구만 몇 번을 기웃거리는 건지.. 다음엔 꼭 가야지! 좌측으로 돌아서면 덕수궁 돌담길이 이어지는데 이 골목이 정동길이 란다. 가다 보면 정동교회 정동극장을 얼마 가지 않아 쉽게 찾을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덕수궁 돌담길을 ..

。리뷰 。 2011.09.07

예쁜스티커 다이어리! 'Planner S'

올해는 꼭 일기 써야지. 새해가 되면 한번쯤은 꼭 목표로하는 계획중 하나다 하지만 퇴근하고 집에오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티비앞에서 빈둥거리다 잠들기 일쑤.. 사놓은 일기장은 앞에 서너장만 볼펜흔적이 있을뿐 나머지는 깨끗... 그렇다고 그 일기장을 내년에 다시 쓰는건 아니다 새해가 되면 그 기념으로 이렇게 될 걸 빤히 알면서 하나씩 사놓는다.. 아깝다..; 괜찮은 다이어리 앱이 있음 했는데 마침 괜찮은 녀석이 보였다 사실 누군가 이 앱이 괜찮다고 했을때 콧구멍으로도 안듣고 다운받아 보지도 않았는데 주위에서 의외로 괜찮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마침 위드블로그에서 캠페인도 하고 있는 앱이라 사용해보고 리뷰를 쓰면 뭐라도 떨어질까 해서 다운받아봤다. 'Day' 처음 시작하면 'Day' 탭 페이지에 3개의 일기가 보인..

。리뷰 。 2011.05.19

파이어폭스 4가 드디어 나왔군요!

3.6 버전을 쓰면선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달 22일 드디어 파이어폭스4 정식판이 공개 되었습니다. 공개되자 마자 각국의 다운로드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 예상대로 유럽쪽이 월등히 높고 다음은 북미 그리고 아시아 였습니다. 아이아에서 1위는 단연 일본 그럼 인터넷 강국이라던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태국 보다 못한 9위 ㅠ 분발해야 겠어요 IE 천국 대한민국.. 파이어 폭스 4엔 뭔가 새로운 기능이 있다? 3.6 버전까지만해도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파이어폭스를 좀더 편하고 개인화 해서 썼었는데 이젠 부라우저 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브라우저를 쓸 수 있도록 지원 하더군요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탭 그룹' 이 기능 정말 좋더라구요 브라우저를 쓰다보면 탭이 어느..

。리뷰 。 2011.04.03

[쿠펀지] 신개념 소셜커머스를 소개합니다.

이제는 물건을 살때 제값 다내고 사면 뭔가 손해보는거 같지 않나요? 조금만 신경쓰고 여기 저기 알아보면 기존 값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까요 소셜커머스가 바로 그 사이트 입니다. 최근에는 TV광고도 많이 하죠 하지만 기존의 소셜커머스는 하루에 한개의 상품, 그리고 반값을 모두 결제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상품이 있는데 갈팡 질팡 할때있죠? 구매하고 싶은데 지금 당장은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 망설여지고 이렇게 망설이다 매진되면 어떻하지? 후회할바에 그냥 결재부터 해버릴까? 아냐 사놓고 시간이 안되서 못쓰면 어떻하지? 환불하기 귀찮은데..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신 분들이라면 이런경험 한번쯤 있을 거예요 참.. 난감하죠 하루종일 그 상품 생각에 하루에도 몇번이나 사이트 들락..

。리뷰 。 2011.03.06

이음? 이음이 뭐지?

사내에서 이음 이음 하길래 뭔가했죠. 이름만 들어선 전혀 어떤건지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이게 뭔지 알고 나니까 사이트명을 참 잘 지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개팅 사이트, 이음. 서로를 이어준다는 뜻에서 사이트명을 이렇게 지은 거겠죠. 자신이 혼자라면 귀가 솔깃하고 검색사이트에 검색 먼저 해보는건 당연지사 '이음' ENTER! 두근두근 하지 않나요? 이전까진 베타 서비스 기간이었고 11월 22일 부턴 정식오픈한다고 하네요, 그전에 여러가지 이벤트도 하는거 보니까 참여해 보세요! :) 이음은 회원가입을 아주 정성스럽게 해야 되더군요. 물론 가입후 자신의 프로필을 수정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잘 기입 하는게 좋겠죠? 가입하면 그날부터 하루에 한명씩 소개를 해주는게 아니라 프로필 심사후 승인이 결정 되거든요 성의없..

。리뷰 。 2010.11.19

위드블로그 2.0

드디어 위드블로그 2.0이 오픈 했군요! 로고부터 뭔가가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주네요 ^^ 그럼 위드블로그 2.0에서 바뀐게 무엇무엇이 있고 어떤 기능이 추가 되었을까요? 처음 위블 2.0을 들어가면 눈에 띄는 부분이 슬라이드였는데요, 이번엔 이슬라이드를 큼지막하게 키웠을 뿐만아니라 부드러운 디자이 그리고 우측하단에 있는 동그란 점을 누르면 해당 캠페인으로 바로 이동할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 되었네요 물론 메인 이부분만 강조 된건 아니구요, 추천캠페인, 도서, 영화, 음반캠페인이 메인 페이지에 이쁘게 정렬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큼지막하고 앞으로 튀어나올거 같은 이미지라 꾹꾹 눌러보고 싶은맘이 들정도 랄까? ㅎ 좀더 많은 캠페인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는건 리뷰어들에게 많은 도움을 ..

。리뷰 。 2010.08.24

[아이폰] 푸딩 얼굴인식 앱

누구 나왔어요? 누구요? 우와! 이거 다 뻥이네! 왜요 제대로 나왔구만! 이 앱을 사용하다보면 이런말이 저도 모르게 나오는거 같아요 회사 사람들의 반응에 저도 다운받아서 집에서 혼자 몰래 찍어 닮은꼴 연애인을 찾아 봤습니다. 얼굴인식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닮은꼴 맞추기란 게임도 있더군요 음.. 일단 닮은꼴 연애인 부터 찾아 보도록 하죠! 아차! 앱은 무료로 받을수 있어요! 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얼굴이 많이 부어있네요 ㅡㅡ;; 그래도 한번 시도해 봤습니다. 일단 사진을 먼저 찍고 좀전에 찍은사진을 앨범에서 골라 닮은꼴 연애인을 찾고자 하는 사람의 얼굴을 선택해 줌니다. 아, 만약 사진에 여러 사람의 얼굴이 있다면 사람의 얼굴수 만큼 각각의 위치에 노란 네모 박스가 위치해 있고 그중 하나를 선택해 닮..

。리뷰 。 2010.07.10

누워서 읽는 퍼즐북

3달전인걸로 기억한다. 팀장님이 읽어보라고 주신 책 '퍼즐북' 쉬엄쉬엄 심심할때 읽어보면 괜찮을듯한 제목의 책이라 부담없이 받았다. 몇일뒤 '쿄님 그거 읽으면 바로 리뷰 쓰셔야 되요!' '아차..' 이책은 저자 자신이 평소에 즐겨풀던 퍼즐과 동료들끼리 농담삼아 주고 받았던 퍼즐 그리고 수수께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가볍게 풀수 있는 문제들도 있지만 한참을 고민해야 가까스로 풀수있는 문제나 생각의 발상을 바꿔 가벼이 풀수 있는문제들이 책의 주를 이룹니다. (물론 고난이도의 어려운 문제도 있다.) 그러고보니 전 이책을 읽으면서 못푼문제들이 참 많네요 ㅠ 책 1장의 머릿말은 '커피와 토스트를 먹는 분주한 아침에' , 이글을 보고 따듯한 커피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어느세 커피는 식..

。리뷰 。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