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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2/02/18 01:29
작년 중순쯤이던가?
회사에서는 한창 리워크라는 책이 괜찮더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더라 말이 돌았다
그때당시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책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렇게 하면 금방이라도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은 37signals 라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의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라는 두 창업자가 쓴 책이다.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짧게는 한 페이지 길게는 3페이지 가량의 짧은 문장으로 간략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이 책은 스타트업 회사라든지 무언가 일을 이제 막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 그리고 직장인들에게 한번씩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위에서 말했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라는 말을 했다.
우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기 전에 무수히 많은 핑곗거리를 찾고 만들어 내며 이건 이러이러한 일 때문에 하지 못하겠어 아니 못했던 거야 라며 스스로를 위안 삼으며 오히려 자신의 이러한 핑곗거리를 당당히 말하며 합리화시킨다.
이 책의 첫 부분의 나오는 내용인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핑곗거리를 만들었고 하려고 했던 일을 이렇게나 오랜 기간 미루어 왔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뭔가를 하고 싶은데 이것도 하고 싶고 이런 기능도 넣고 싶고 앞으로는 이렇게 방향이 잡히겠지, 아냐 생각해보니까 이건 좀 아니다... 생각만 뻔질나게 많이 해놓고 정작 시작하지 않았던 나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글이 처음부터 무더기로 나온다.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가요?
많은 기획과 생각은 생산성에 방해만 된다.

지금 실행하자.
시간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많은 양의 기획서와 그에 따른 수많은 기능을 볼 수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불필요한 것 없이 모두 중요한 기능들이다.
중요하고 꼭 필요한 기능들이 이렇게나 많다.
과연 이러한 기능들은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기능일까?
책에서는 기능추가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고 빨리 출시하라 한다.
지금 당장은 중요해 보이는 이 기능들은 다시 생각해보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기능들은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꼭 필요한 기능 핵심적인 기능을 넣고 출시 타이밍을 맞추자 불편한 건 사용자들이 알아서 알려줄 테니..
마치 집에 쓰지도 않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갖고 있다가 몇 년 뒤 이사를 할 때나 짐정리를 할 때 '아~ 이런 게 있었지' 하는 것 처럼 불필요한 많은 기능은 후에 그렇게 발견되고 사용하는데 오히려 복잡도만 증가할 것이다.

37signals 이들은 애플을 특히나 좋아한다고..






소신대로 하라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는 소신대로 지금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방향 그대로 소신껏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는 방향은 옳다.
선장이 키를 잡고 줏대없이 이리 저리 움직인다면 목표점은 물론 길을 잃게 될 지도 모른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악역향을 미치는 최악의 방해요소는?

'회의'

책에서는 업무에 차질을 주는 어떠한 방해요소 보다도 가장 큰 문제로 회의를 꼽는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우리 회사만해서 회의실을 부를 때 '시간과 공간의 방'이라 부른다 회사에 이 책이 알려지기 전에 붙여진 회의실의 또 다른 이름이며 지금은 이 책의 영향 때문인지 오후1시에 들어갔다가 퇴근 전에 나오는..(?) 조금 과장을 하면 그렇다는 거다 ㅎ
여튼 지금은 예전과는 다르다.
하지만 그 이름은 사라지지 않았다.

  • 말과 추상적인 개념뿐 실질적인 것이 없다.
  •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전달되는 정보량은 지극히 적다.
  • 삼천포로 빠질 때가 너무 많다.
  • 일에 차질을 빚을 만큼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린다.
  • 도대체 무엇을 위한 회의인지 모를 정도로 의사일정이 불분명할 때가 많다.
  • 얼토당토않은 말로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얼간이가 꼭 한 명씩은 있다.
  • 회의는 회의를 낳는다 회의에 회의가 꼬리를 문다.

이 책에서 회의의 문제점으로 꼽는 이유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이 옳은 건 아니라고 본다 위의 문제점을 대부분 수긍할 수 있지만, 회의는 회사를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일 중 하나이며 없어서는 안 될 또 다른 업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잦은 회의, 반나절이나 이어지는 마라톤 회의는 피해야 하지않을까?






이거 급한 거예요 빨리 좀 해주세요, 정말 급한 거예요 언제까지 되요? 언제까지 해주실수 있어요? 오늘 돼요?
한두번은 들어봤을 만한 말이다.
일하면서 이런 일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오늘은 조금 늦게 퇴근 하면돼 라는 생각을 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을 해왔지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책에서도 이 문제를 다뤘다.

'모든 일이 가장 시급하다면 다시 그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이 얼마나 황당한가.'
'가급적 빨리'는 독이다.

라고 말이다..






야근을 하면 회사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사람이다.
그렇지 않다
야근이 잦은 사람은 일하는 시간에 비해 성과가 적다, 나 같은 경우엔 작년까지만 해도 부족한 능력 탓으로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야근을 많이 했던 거 같다 그래야 그나마 기간 내에 일을 마칠 수 있고 내심 이렇게 해야 속이 편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잦은 야근과 부족한 수면은 창의력에 방해 요소가 된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불규칙한 퇴근, 부족한 수면은 기억력 창의력은 물론 건강까지 해친다.







이제 그만 자라!



처음 이 책을 있었을 때는 읽는 내내 '아아! 아하! 그래! 그래 맞아. 그렇구나'를 연신 속으로 외치며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두 번째 읽었을 때는 냉정하게 현실과 비교하며 읽어서 그런지 현재 우리 회사에서는 이러한 건 맞지 않겠다 라는 부분도 몇몇부분 있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옳다는 것은 아니다
분명 우리 회사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우리회사가 배우고 흡수해야 할 부분도 있다.
무조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게 옳다고 따라 하기 보다는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흡수해야 한다

저기 보이는 저 옷이 이쁘다고 해서, 나한테 맞지도 않는 옷을 입을수는 없지 않은가, 억지로 그 옷을 입었다간 웃음거리만 될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뭔가를 할 수 있는 동기를 줬다는 것이다..
난 지금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다.



Posted by 아루카쿄
。리뷰 。2011/11/19 22:15

바비번스라는 브랜드의 신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지인을 통해 그러한 신발이 있다. 간접적으로 듣고 위드블로그를 통해 다시한번 알게된 바비번스라는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

자료를 찾아보니까 2001년 스웨덴에서 런칭한 캔버스화 라고 하더군요 울과 가죽소재를 주로 다루며 덴디하고 모던함의 디자인을 주로 다룬다고 하더라고요.
바비번스의 로고를 보면 해적선의 해적기를 연상하게 되는데 바비번스의 모티브가 북유럽의 락엔롤과 펑키뮤직의 인기룹인 primer55 기타리스트 bobboy burns를 모티브로 탄생하게 되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로고는 제 스타일! :)

바비번스 신발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 개봉기


신발 상자는 붉은색으로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거기다 로고는 마치 취급 주의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아무튼 흔하게 볼 수 있는 신발 상자와는 뭔가 첫 느낌부터가 다르네요.


상자를 열어 보았습니다.
신발이 상자안에 종이와 깔끔하게 둘러쌓여 들어 있는 자테가 참 곱네요 :)
신발소재가 울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첫 느낌은 포근함 과 고급스러움!

종이 상자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신발을 꺼내어 보니 요렇게 생겼군요!
깔끔하면서도 덴디함이 느껴짐니다 :)
울 소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보들보들 ~ 지금같이 추워지는 이 계절에 신기 딱 좋아 보여요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다 어울릴만한 디자인과 색감.



- 디자인


꺼내어 앞뒤 옆 위에서 바라본 모습을 봤을 때 드는 생각은 어떠한 옷에도 잘 어울리겠다 입니다. 면바지든 청바지든 말이죠, 통이 큰 바지에 신으면 좀 안 어울릴 거 같긴 하지만 뭐.. 전 통이 좀은 바지를 많이 입고 다니니까 그걸 걱정은 없겠네요 ㅎ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의 신발이라 그런지 유니크하고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기 좋아 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만한 브랜드임엔 분명한 듯.
신발의 목 부분이 발목높이 까지 올라 오기 때문 겨울에 신고 다니면 많이 따듯 할 거 같네요, 신발의 높이가 낮아서 깔창을 깔고 다녀도 될거 같고요 :)



- 디테일


신발 깔창에 바비번스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귀엽다! 신발 벗고 내 신발 찾기에 좋을듯!


아웃솔 뒷부분엔 일반 캔버스화 처럼 바비번스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웃솔의 느낌은 밋밋하게 되어있지 않고 신발 소재와 어울리게 오돌도돌 하게 되어 있네요, 이제 밋밋한 아웃솔은 왠지 짝퉁같아 보인다는..


신발 목 부분에도 로고가? 로고 찾는 재미가 쏠쏠 ㅎ 심플한 디자인이라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런거 보니까 세심함이 느껴지네요 :)


신발 안쪽에 발에 땀 차지 말고 냄새나지 말라고 공기구멍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엔 신지 말아야지..


가죽소재로 된 신발끈과 발등을 덮는 부분엔 역시 바비번스 로고
신발 끈에서 자꾸 가루가 떨어져서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털면 되니까 괜찮아 ㅎ


깔창을 살짝 뒤집어 보면 평범한 얇은 깔창이 아니라 발바닥에 닿는 충격을 완화해 주기 위해 약간의 쿠션이 있습니다.
만져보면 말랑말랑 해요, 오래신게 되면 납짝히 눌려서 무용지물이 될테지만 이러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쓴 바비번스가 기특하네요 :)


신발 안쪽으 PU가죽 소재로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게 PU가죽 소재 흠흠.., 처음 알았어요 ㅎ
안쪽에 하햫게 점이 박혀있길래 뭔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숨구멍이군요! 호오~ 꼼꼼하고 세심해 바비번스!



- 착용기


여기저기 혼자 나가서 낙엽도 밟아 보면서 찍고 싶었는데. 혼자 사진 찍는 거 쉬운 게 아니었군요;;
집 앞에서 요거 찍는데도 어떻게 하면 신발이 잘 나올까 허리 돌려가며 신발 옆모습 찍어보고 다리 한쪽 치켜들고 요렇게 저렇게 찍어 봤는데 이 짓을 나가서도 하려니까...
뭐 그랬어요 ㅎ

집에 필요한 물건도 있고 해서 동네 큰 마트를 새신 바비번스 캔버스화를 신고 다녀왔는데 착용감은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가볍고 깔창에 충격완화작용을 하는 폭신한 쿠션이 있어서 그런지 발 디딜 때마다 느낌이 폭신폭신:) 그리고 디자인이 참 깔끔하니 좋네요. 아무청바지나 입고 바로 나섰는데 나름 느낌이 괜찮았어요.
잘 어울리는 듯! 저랑(?) ㅎ

바비번스의 캔버스화는 대부분 가격이 저렴한 편에다 여러 색상을 다루니까 커플 운동화로도 좋을 듯해요, 바비번스 신발은 슈마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슈마커에서 독점 계약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살 수 없습니다.
다른 쇼핑몰에서 팔고 있다면 짝퉁일 가능성이..



- 전국 슈마커 매장정보
서울
노원점 02)937-0823 / 롯데마트 강변점 02)457-2809 / 롯데마트 금천점 02)856-2809 / 롯데마트 도봉점 02)3492-2809 / 명동점 02)757-8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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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기,강원지역
강릉 033)641-2809 / 롯데마트 검단점 070)8883-8915 / 롯데마트 춘천점 070)4104-2067 / 분당서현 031)705-2809 / 부천점 032)663-2809 /
부평아이즈빌점 032)270-2971 / 부평점 032)511-2809 / 안산한양대점 070)7633-9903 / 이마트 동탄점 031)8003-2810 /
이마트 부천역사점 032)661-2809 / 이마트 부평점 032)330-2810 / 이마트 죽전점 031)898-2809 / 이마트 하남점 031)792-2813 /
인천리치 032)562-2809 / 일산화정점 070)7013-8272 / 의정부점 031)846-7856 / 죽전점 031)265-1100 / 춘천점 033)255-2809

광주,전라지역
목포점 061)243-8289 / 순천점 061)753-7477 / 전주중앙점 063)283-2809 / 전주중앙2호점 063)288-2809 / 충장로점 062)225-2809

대구,경북지역
동성로점 053)257-2809 / 동성로2호점 053)425-2809

부산,경남지역
롯데마트 동래점 051)668-2762 / 부산서면점 051)808-2709 / 이마트 창원점 055)274-2809

대전,충청지역
대전은행점 042)223-7768 / 롯데마트 천안점 041)571-2809 / 청주점 043)223-2809

제주
롯데마트 제주점 064)712-2809


Posted by 아루카쿄
。리뷰 。2011/09/07 16:17
덕수궁은 근처에만 기웃기웃 또는 그냥 지나쳐만 봤지 직접 들어가 보거나 그 주변을 걸어보진 않았다.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다 싶었는데 마침 그 기회가 왔다, 물론 시간만 내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사람이란 게 계기가 없으면 몸을 움직여 실행에 옮기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위드블로그 정동길 가볼만한 곳 캠페인에 선정 되었다.

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몇 걸음 가지 않아 덕수궁이 보인다.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내가 좀 늦은 관계로 이번에도 덕수궁 관람은 패스~ ㅠ
입구만 몇 번을 기웃거리는 건지.. 다음엔 꼭 가야지!




좌측으로 돌아서면 덕수궁 돌담길이 이어지는데 이 골목이 정동길이 란다.
가다 보면 정동교회 정동극장을 얼마 가지 않아 쉽게 찾을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덕수궁 돌담길을 보고 나도 모르게 와와 거리며 찰칵찰칵, 나 서울 온 지도 좀 됐는데 아직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다. 그래도 이런 길 너무 익숙하게 아무렇지 않게 걷는 거 보단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 가며 걷는 것도 참 좋은 거 같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돌담길을 걷다보면 서울 옛 사진을 길 한쪽 끝에 길게 전시해 놓은 곳을 볼 수 있는데 사진엔 광화문의 옛 모습과 우리네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길게는 백년이 지난 사진 부터 짧게는 50여년전 사진까지 옛 사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가본김에 시간내서 보는 것도 추천한다




사진이 나열된 길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엔 서울시립 미술관이 보이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들어가 보진 못했다 미술관 뿐만 아니라 앞에 있는 정동 교회도 공사중.. ㅠㅠ
처음 와봤는데 좀 아쉽긴 하다.
그나 저나 정동교회는 100년이 훌쩍 지난 교회! 




아쉬움을 뒤로 한 체 몇 걸음 더 가면 이렇게 나무들이 우거진 가로수 길이 나온다.
지금같이 더운 여름날 걸으면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그로 만들어진 그늘이 있어 산책하기 참 좋다.
가을이 오면 다시 한번 와 봐야지 단풍이 들 무렵에..

사진을 찍고나서 보인건데 쓰레기가 참 지저분하게 한쪽끝에 쌓어 있구나;; ㅠ



이 길로 들어서기전 우측 작은 골목길로 들어서면 2층으로 이루어진 서양식 건물의 중명전을 볼 수 있다.
옛 황실 도서관으로도 쓰였으나 우리에겐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평일,주말 들어 갈 수 있는 시간대가 있으니 들어가려면 미리 시간대를 알아야 한다.




조금 걷고 보니까 벌써 날이 어둑해 진다 중명전을 가기위해 들어선 골목 초입에 이렇게 추어탕 집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뭔가 맛집 분위가 물씬 풍겨서 들어가 보기로 했는데 역시나 여기는 맛집!
메뉴는 단 하나 추어탕! 가격은 만원!
입맛에 따라 계피가루 양념된 고추 등을 넣어 먹을수 있는데 한번에 이것저것 다 넣지는 말자..




저녁을 먹고  정동극장으로!
정동극장은 정동교회 맞은편에 있고 사람들이 많이들 드나드니까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관람객은 좀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하 공연장을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 들어가기 위해 우글우글! 놀랬다.
국내 관람객 보다 외국인 관람객이 더 많은 듯 했고 주변에선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섞여서 시끄럽다(?) ㅎ
여튼 공연장에 들어서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있었고 우리는 그중에 가장 좋은 R석! 위드블로그에 감사드린다.. :)
공연이 시작 되기전에 간략하게 춘향전 줄거리가 한글,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되어 나온뒤에 공연이시작 된다!!
공연을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아무런 대사도 없이 이렇게 내용전달이 완벽할 수 있다는것과 재미 그리고 우리 한복이 이렇게 아름답고 예뻤구나 하는걸 다시금 일깨워 줬다는 것!
아름답고 예쁜 공연이다 미소 춘향 연가!



관람후엔 이렇게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진 찍고 싶다면 안에서 우물쭈물 거리지 말고 재빨리 나와서 맘에드는 배우랑 찰칵!
난 춘향이보다 향단이가 더 맘에 들어 여러장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요고 한장 ㅠ



정동극장 안에는 '길들여지기' 라는 음식점(?) 이 있는데 이곳에선 커피와 맥주 그리고 파스타류의 음식을 메뉴로 갖고 있었다 우리는 저녁도 먹었겠다 간단하게 커피한잔 할까 하다가 맥주로!
2층테라스는 분위기가 너무 좋음! 늦은 가을엔 추울수도 있으니까 든든히 입고 갈 것!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아까 그 가로수길을 따라 올라가면 화려한 건물의 케나다 대사관 건물이 나오는데 밤이라 그런지 너무 어둡게 나왔다 ㅠㅠ 분명 조명도 괜찮았는데 ㅠ




길이 끝나면 바로 큰길이 나오고 서대문 방향으로 걷다보면 농업박물관을 볼 수 있는데 그 날은 8시 공연에 맥주도 한잔한 시간이라 이미 문닫은지 오래 여길 가려면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다녀 와야 할듯 싶다, 아이들이 있다면 한번쯤 가족들과 다녀와도 괜찮지 않을까? :)




늦은 저녁에 만나서 몇 군데 안다닌거 같은데 생각해 보니까 그래도 이곳 저곳 다니긴 한거 같다 그냥 극장가는 길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 다 인데도 이 근처엔 이렇게도 볼거리가 많았다.
정동극장 주변엔 굳이 맛집 볼거리를 신경을 써서 찾지 않아도 내가 걷는 길이 볼거리고 내가 들어가는 집이 맛집 인 거 같다 정동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광화문 경복궁 인사동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공연이 시작되기 3시간 전 쯤에 만나서 이곳저곳 여유를 갖고 둘러보자.


Posted by 아루카쿄
。리뷰 。2011/05/19 22:32
올해는 꼭 일기 써야지.
새해가 되면 한번쯤은 꼭 목표로하는 계획중 하나다
하지만 퇴근하고 집에오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티비앞에서 빈둥거리다 잠들기 일쑤..
사놓은 일기장은 앞에 서너장만 볼펜흔적이 있을뿐 나머지는 깨끗... 그렇다고 그 일기장을 내년에 다시 쓰는건 아니다 새해가 되면 그 기념으로 이렇게 될 걸 빤히 알면서 하나씩 사놓는다.. 아깝다..;

괜찮은 다이어리 앱이 있음 했는데 마침 괜찮은 녀석이 보였다
사실 누군가 이 앱이 괜찮다고 했을때 콧구멍으로도 안듣고 다운받아 보지도 않았는데 주위에서 의외로 괜찮다는 혹평이 쏟아졌다 마침 위드블로그에서 캠페인도 하고 있는 앱이라 사용해보고 리뷰를 쓰면 뭐라도 떨어질까 해서 다운받아봤다.



'Day'

처음 시작하면 'Day' 탭 페이지에 3개의 일기가 보인다.
일기를 자세히보면 단순한 일기가 아니라 사용설명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글 수정/삭제 방법, 스티커 옮기는 방법, 앱소개를 하는 글 들을 다이어리 앱의 특성에 맞게 일기 형식으로 설명을 해놓은게 눈에 띄고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 놓으니까 이해하기 쉬웠다. 



테스트로 일기를 써보자!

우측상단에보면 어디선가 많이 보던 버튼이 하나 보인다 그래 바로 그거다, 버튼을 터치하면 평범해 보이는 메시지 입력페이지 지가 나온다.

대충 글을 써봤는데 글씨체가 너무 예쁘다!! 글씨체때문에 호감도가 이렇게 올라갈 줄은 몰랐다;; 마치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다가 정전용량무접전 방식의 키보드를 만졌을때 그 느낌이였다! 계속 뭔가를 쓰고싶은 충동이..

키패드 바로위에 있는 메뉴가 눈에 띈다 도대체 이건 뭐야 하고 하나씩 다 늘러보고 써봤는데 별은 생각했던 그대로 일기에 별점주기 지구본은 위치, 사람형테의 메뉴는 이 일기에 포함되는 친구추가 다 쓰고 나면 제목에 with 000 이라고 뜬다, 하트모양의 메뉴는 Feeling이라고 일종의 카테고리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말풍선모양의 메뉴는 스티커!! 가장 맘에 드는 기능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사진기는.. 생략




'Month, Feeling'

하단의 Month탭 메뉴를 터치하면 지금까지 쓴 일기를 달력으로 볼 수 있다.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일기를 꾸준히 썼는지 보기엔 딱이다.

Feeling 탭에선 각 카테고리명을 수정할 수 있고 카테고리별 일기를 모아볼 수있다.

내가 행복했던날이 얼마나 있었지? happy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그 날의 일기를 볼 수 있다.

단순히 불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했는데 쓰다보면 나름 괜찮은 기능이라는걸 알수 있다 Feeling을 잘 활용하려면 앱시작시에 카테고리를 신중히 생각해서 만들어 두는게 좋을듯 싶다.




'SNS'

다이어리 앱에 SNS? 아무곳에나 막 갖다 붙이는 구만

이렇게 생각했다.

좌측상단 화면설정 TV 버튼을 클릭하면 환경설정 메뉴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연동할 수 있다.

연동후 SNS에 공유하고자하는 일기를 선택후 우측상단의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Twitter 공유' 와 'Facebook 공유' 버튼이 있는데 난 트위터만 연동했기 때문에 트위터로 공유를 했다.




트위터로 내보낸후 SNS탭에 돌아와 글이 잘 올라갔나 확인해 보니까 좀전에 올린글이 상단에 올라와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아래로는 다른사람들이 공유한 일기들도 볼 수 있는데 특별한건 이 앱안에서 트위터와는 개별로 팔로우를 할 수 있었다 Planner S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거다 공유된 일기에 댓글도 남기고 친구들의 의견을 앱에서 바로바로 볼 수 있다 생각하니까 Planner S의 호감도 급상승! SNS기능을 왜 넣었는지 이해가 됐다

조만간 미투데이와 요즘도 추가 한다고 하니까 미투데이와 요즘 유저는 조금만 기다리시길.

아, 하트 버튼은 페이스북의 좋아요버튼과 같은 기능이다.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앱을 만난것 같다 처음엔 스마트폰에 다이어리 앱이 괜찮아 봤자 얼마나 괜찮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서 쓰고 보니까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이 괜찮은 앱이 여기 있었다.

단순히 기록만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소통도 할 수 있고 앱에 기록한 일기들은 나중에 백업을 받아 놓을 수도 있으니 한번 쓰고 없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도 덜 수 있다.

단점은 처음에 받았을때 어떻게 써야하지? 잡다한 기능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20분정도만 앱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눌러보면 직관적인 UI이라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하루에 한번씩은 무리겠지만 이제 종종 짧게라도 그날의 기록을 남기고 메모할 수 있는 앱이 생긴거 같다.


Posted by 아루카쿄
。리뷰 。2011/04/03 21:27
3.6 버전을 쓰면선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달 22일 드디어 파이어폭스4 정식판이 공개 되었습니다.
공개되자 마자 각국의 다운로드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 예상대로 유럽쪽이 월등히 높고 다음은 북미 그리고 아시아 였습니다. 아이아에서 1위는 단연 일본 그럼 인터넷 강국이라던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태국 보다 못한 9위 ㅠ 분발해야 겠어요  IE 천국 대한민국..

파이어 폭스 4엔 뭔가 새로운 기능이 있다?
3.6 버전까지만해도 확장기능을 이용해서 파이어폭스를 좀더 편하고 개인화 해서 썼었는데 이젠 부라우저 자체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브라우저를 쓸 수 있도록 지원 하더군요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탭 그룹'

이 기능 정말 좋더라구요 브라우저를 쓰다보면 탭이 어느순간 엄청나게 많이 늘어 날때가 있잖아요 다들 필요한 것 들 이라서 닫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북마크 해두기도 그런 상황 거기에다 탭을 더 띄우기도 그렇고 정말 난감했었죠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관리가 가능한 탭 그룹이 생겼거든요, 작업용 탭을 하나 만들어서 그 탭에 일에 관한 탭만 띄운다던가 하나는 웹서핑이나 즐겨 찾는 사이트를 띄어 놓는거죠 2주 정도 써봤는데 참 편해요 :)

두번쨰는 '앱탭'
탭이 많아지면 처음에 열었던 탭이 뒤로 이동하기 때문에 앞에 있는 탭을 열려면 앞으로 쭉 이동해서 찾아야 했잖아요 물론 단축키를 사용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지만 분명 불편한 부분이였죠 파이어폭스4 에선 이부분도 개선 되었습니다.

앱탭을 만들고자 하는 탭 위해서 마우스 우측 버튼 클릭후 앱 탭 지정을 하면 간단하게 생성이 됩니다.

우측의 사진을 보면 페이스북 앱탭과는 달리 트위터 앱탭에 동그랗게 빛이 나오고 있죠? 이건 새로운 메시지가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새로운 메시지가 오면 놓치지 않고 그때 그때 바로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앱 탭은 탭그룹마다 동일하게 들어 갑니다 새로운 그룹을 생성하면 기존에 생성해두었던 앱탭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 그룹마다 다시 만들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죠


세번째는 도구모음 아이콘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브라우저에 배치 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아이콘을 드래그 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사진에 보이는 검사 가 뭔가 했더니 파이어버그에있는 사이트 검사 도구 더군요 확장기능을 설치면 중요한 기능은 이렇게 도구모음 아이콘으로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면 xmarks도 그렇구요


이밖에도 파이어폭스 4 에선 향상된 기능이 많습니다

새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제이거몽키'를 사용해서 기존 3.6버전보다 3배정도 빠른속도를 낼 수있게 되었고요 별도 플러그인을 쓰지않고 윕GL기반 3D 컨텐츠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개발자들을 위한 확장기능 API가 안정하 됐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욱 강력한 확장기능이 많이 나올거 같아 기대 됩니다 :)

저희 나라도 브라우저 점유율이 골고루 넓게 퍼져 html5와 css 같은 기술들이 발전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Posted by 아루카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