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506 감독 공수창 출연 천호진, 조현재, 이영훈, 이정헌 나의 점수 : 영화관을 찾은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지 안는다.. 대학 모임에 나왔다가 친구녀석이 여자친구랑 GP506을 본다는 소리에 마침 옆에 있던 우리 두 솔로의 귀가 움찔거린다... 그리고 메아리처럼 울려 퍼진다 ' 일요일 GP506 조조.. 일요일 GP506 조조... 일요일 GP506 조조....' 기회다 싶었다 마침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고 사람도 별로없는 조조할인 시간대 더군다나 조조할인은 영화표가 단돈 4000원! 친구녀석과 난 주저없이 여친있는 친구녀석에게 다가가 우리 표도 끊어달라 조른다. 흔쾌이 승락하는 여친있는 친구 녀석... 어찌나 고맙던지요..ㅠㅠ 영화는 처음부터 음산하고 약간은 징그러운 장면과 함께 시작해서 엔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