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쯤이던가? 회사에서는 한창 리워크라는 책이 괜찮더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더라 말이 돌았다 그때당시 이 책을 읽고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책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이렇게 하면 금방이라도 성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이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은 37signals 라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의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라는 두 창업자가 쓴 책이다.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짧게는 한 페이지 길게는 3페이지 가량의 짧은 문장으로 간략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이 책은 스타트업 회사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