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아이모리 2.0 리뷰] 디카북이 도착했어요~!

kyoe 2008. 8. 14. 20:54
약 한달전인가요?
올블로그에서 추첨으로 통해 아이모리 3만원권 인화권을 받을수있었다.
인화권을 메일로 보낸준다기에 기다리고 메일 확인을 했는데 2주가 지나도 안오길래 당첨이 안됐구나 싶었죠
근데 아이모리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리뷰작성해달라구요 .. ㅡㅡ;;
인화권도 못받았는데 왠 리뷰? 혹시나해서 메일확인을 하니까 역시나 없더군요...
설마하는 마음에 스팸편지함을 보니까 그곳에 ㅡㅡ;;;;;
스팸편지함은 확인도 하지않고 약 50개정도 차면 비워버리기 때문에 하마터면 인화권을 버릴뻔했습니다... 흠.. 왜 스팸으로 분리가 되서 스팸편지함으로 가는지 의문이군요.

어쨌든 인화권도 받았으니 아이모리 홈페이지에 가입을 한뒤 인화권번호를 등록하니까 깔끔하게 처리가 되더군요 그동안 디카로 찍어놓기만하고 컴퓨터하드디스크 안에 고스란히 보관되어있던 사진을 뽑을생각을 하니까 설래기고 기쁘기까지 했죠^^
(아이모리 홈페이지는 파이어폭스에서는 원활이 돌아가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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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좌측상단에 포토북이란 링크를 클릭하면 여러가지 포토북이 보입니다
저는 이중 '포토스크랩북 복합분할 화이트' 를 선택했죠 사진이 워낙많았기때문에 가장 많이 뽑을수있는 복합분할을 선택했는데 이게 왠일이죠? 이포토북은 쿠폰을 사용할수 없더군요.. ㅠㅠ 3시간동안 사진을 고르고 골라서 400여장을 추렸는데 말이죠... ㅠㅠ
돈을내고 살까 하다가 이렇게 되면 리뷰를 제대로 안쓸거 같아 쿠폰이 사용가능한 '디카북 추억' 을 선택했고 전에 추려놓은 400여장의 사진에서 54장의 사진을 다시 추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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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처음화면에서 디카북의 스킨선택을 하게 되는데 스킨선택 탭메뉴가 무색하게 스킨은 단한가지밖에 존재하질 않더군요..
스킨을 선택하고 다음단계를 누르게 되면 사진을 불러오는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내가 뽑고자하는 사진을 선택한후 다음버큰을 누르면 사진의 위치를 변경할수있는 페이지가 뜹니다 여기서 정한 사진의 위치대로 포토북에 인화될 사진의 순서가 결정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편집합니다 글도 넣을수있고 사진을 줄이거나 사진의 효과등을 넣을수있어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게되있습니다.
편집완료 버튼을 누른후 쿠폰을 선택하게 되면 쿠폰이 있을경우 쿠폰으로 주문이 가능하게 되고 쿠폰이 없을시엔 계좌이체등의 결제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진을 주문한후 약 5일이 지났나요 사진이 왔습니다 설래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어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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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은 필름봉투안에 안전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조금 클거라 생각했는데 일반 필름카메라로 뽑는 보통사이즈보다 한단계큰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일단 포토북의 겉표지와 제질이 상당히 맘에들더군요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고 아주 튼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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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사진이 정말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사진에 끈적거림도 없고 아주 깔끔했습니다 또한 사진 사이사이 백색의 사진 인화지 같은것이 있어서 사진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더군요 더군다나 사진 한장 한장이 얇을거라 생각했는데 두꺼우면서도 아주 튼튼했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던 포토북을 고를수가 없어서 약간 실망한맘이 없잖아 있었는데
이렇게 포토북을 받고나니까 그런맘이 싹 달아나더군요
나중에 돈에 여유가 있을때 집에있는 디카사진을 이렇게 뽑아야 겠습니다. 사실 컴퓨터에 보관해놓으면 언제 무슨일이 일어나 사진이 없어질지 모르니까요

400여장에 3만원했던걸로 아는데 이정도면 저렴한거 같네요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주문 편집하는 과정까지는 불편함이 없었지만
파이어폭스유저라면 불편함을 느낄수있습니다.
또한 사진 편집시에 인화하고자하는 사진이 화소가 좋질 않다면 '품질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사진 마다 붙어 있는데 이때 사진을 뽑을시 사진의 품질이 어느정도까지 떨어질수있는지 만약 떨어진다면 사진의 크기를 어느정도까지 조절을하면 품질저하를 막을수있는지를 표시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사진편집시에 있더군요
그이외에는 회원가입부터 포토북주문까지 과정은 누구나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되어있어 편리했습니다.